5월 18일 J리그 가와사키 vs c오사카 > 축구 분석

● 가와사키

가와사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이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서 2-1로 승리했으나, 경기력보다 행운에 가까운 자책골이 결정적이었다. 이전에는 알 아흘리전 0-2 패, 가시마전 1-2 패 등 경기력 저하가 뚜렷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 누수가 심각하다. 4-2-3-1 전형을 유지하지만, 마르신요(LW), 가와하라(CDM), 마루야마(RCB)의 복귀 외에는 중원과 측면 커버 범위 모두 불안정한 상황이다. 타카이(LCB)의 높이 대응 한계, 와키자카(RCM)의 폼 저하 등도 구조적 문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방 압박보단 내려선 수비가 예상된다.

결장 정보 : 없음

● 세레소 오사카

세레소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서 1-0 승리로 반등하며 최근 5경기 3승 2패, 원정 2경기 연속 3득점 승리를 기록 중이다. 3-4-2-1 전형을 통해 전방에서 라파엘 라탕(CF), 루카스 페르난데스(AM)의 연계가 살아났고, 미드필드에서는 기다(RCM)와 카가와(LCM)가 패스 템포를 안정화시키며 경기를 조율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니시오(CB)-하타나카(CB)의 하이볼 대응력이 인상적이며, 타나카의 공백도 전술 전환으로 커버하고 있다. 부상 이슈로 라탕의 피로 누적이 있었지만, 훈련 복귀로 정상 출전이 가능하며, 교체 자원 키타노(LW), 나카지마(RCM)도 활용 가능한 상태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가와사키는 홈에서의 경기지만 체력 누적과 후반 집중력 저하가 뚜렷한 반면, 세레소는 3-4-2-1 전환 이후 전술적 완성도와 원정 전투력이 모두 향상된 상태다. 중원 템포 조율과 전방 연계에서의 효율성, 수비 안정성 측면에서 세레소가 가와사키보다 명백히 앞서 있다. 특히 하프스페이스 활용과 박스 내 침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피로 누적된 가와사키 수비진을 상대로 라탕과 루카스의 득점 가능성도 높다. 경기 양상은 다득점 흐름 속 세레소의 근소한 승리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세레소 오사카 승

핸디캡(-1.0): 세레소 오사카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