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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 이방원과 사관 민인생 썰 근황

    본문

    태종에게는 지긋지긋한 사관이 있었는데

    바로 민인생.

    태종을 조선왕조실록의 최대 피해자로 만든 위인으로

    그의 업적 대표적인 걸 몇개 꼽자면

    태종이 측근들만 데리러 갔을 때는 몰래 일행인 척 따라가기

     

     태종이 내려가다가 다리를 헛딛은 적이 있었는데 누가 보지 않았나하고 안심했지만

    민인생은 왕궁의 돌다리 아래에서 다 지켜보고 있어 그대로 쓰기

     

    왕의 침소는 출입이 불가능한데 거기 침입해서 도청...

     

    말에서 낙마해서 신하에게 사관에게 절대 말하지 마라 라고 했는데 몰래 숨어 있다가 그대로 쓰기

    작작좀 해라고 하니까 그말도 쓰겠다고 태종 협박 하기(근데 이게 기록에 있는 걸 보면...)

    등등

    실제로 민인생의 스토킹이 워낙 심해 결국 태종이 죄를 물어 귀향까지 보냈는데 귀향 직전

    애걸복걸해서 마지막 기록까지 남기니

    "왕께서 날 쫓아냈다"

    까지 정말 그 양반 갈때도 화려하게 간 사관이다




    에휴. 그래도 후손들에게 재미있는 일화 하나 만들어 줬다 생각하지 뭐

    아뇨, 전하... 그...




    ??? 왜?

    요즘 전하의 굴욕 일화들이 해외에서도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중입니다.




    ... 민인생 이 개#$%#$%@#$$!!!

    그래도 국격이 올라 간 증거중 하나니까 기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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