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헛돈 쓴 강남구청

12시간 4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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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소리 지르는 부스’.
운동기구와 데시벨 측정기도 설치해서 운동과 소리를 질러 스트레스를 해소하라고 함.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도 몇 시간 동안 기자가 지켜봐도 이용하는 청소년이 전무하다.
외부에서 내부가 다 보여서 꺼려진다.
방음이 잘 안 돼서 소리 지르는 것이 밖에서 들린다.
이용하려면 구청에서 절차를 거쳐 출입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소리 지르는 것보다는 다른 시설(예: PC방)을 이용하는 게 낫다는 인터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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