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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감찰 기간 또 음주운전..얼 빠진 광주·전남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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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83056_001_20250409173713089.jpg 특별감찰 기간 또 음주운전..얼 빠진 광주·전남 경찰
    음주운전 비위로 촉발된 경찰청의 특별 감찰 기간을 전후로 광주·전남에서 현직 경찰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음주 단속 권한이 있는 경찰들이 책무를 저버린 채 범죄를 저질러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 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2순환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입니다.

    A순경은 음주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낼 뻔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B순경이 광주시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치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됐습니다.

    지난달 15일과 지난해 11월에도 전남 신안경찰서 C경감과 함평경찰서 D경위가 음주 사고를 낸 뒤 측정을 거부해 입건됐습니다.

    잇단 음주 비위에 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광주·전남경찰청을 상대로 특별 감찰(의무 행위 위반 등)을 벌였는데, 감찰 기간 또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음주운전 징계 양정 기준이 대폭 강화(면허 취소 수준이면 강등~파면)됐는데도 음주 비위가 재발했습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라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여러 대책을 추진해 의무 위반 예방과 음주 재발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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