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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환 위약금 처리를 보고 알아보는 김새론 위약금 산정이 이상한 이유

    본문

    h1.jp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2019년 TV조선 "조선생존기"가 방영되던 중 주연 배우 강지환이 자택에서 드라마 외주 제작사 여성 스태프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잠든 여성들을 성폭행, 성추행했다고 해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받음


    강지환이 출연하던 "조선생존기"는 20부에서 16부로 축소 방영됐고, 강지환은 중도 하차함. 


    막대한 손해를 입은 드라마 제작사는 강지환과 소속사에게 63억원의 위약금, 손해배상을 요구함


    그리고 대법원 판결 결과 53억 채무를 소속사와 강지환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됨





    그 이유는 전속계약을 체결할때 회사 소속의 연예인을 쓸 경우 계약서상에는 "소속 연예인은 품위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 


    "매니지먼트사는 해당 연예인을 보호하고 돕는다"는 취지의 명시가 빠지지 않고 나오기 때문.


    즉 계약서에 연대약정의무 관련 문구가 삽입되는건  "계약 기간 동안 우리 소속 연예인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걸 저희 회사가 보증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함께하겠습니다"의 의미가 있는거고


    제작 관계사는 막대한 제작비와 비싼 캐스팅 비용을 들이는데 연예인 개인의 리스크로 막대한 손해를 입을 경우 이를 만회하기위해


    보험을 드는 것임




    그렇기때문에 출연료가 적은 단역 배우들도 이왕이면 회사가 있는 배우를 쓰는 거...






    이 연대약정의무때문에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이 사고를 쳤을 경우 위약금을 공동으로 책임짐


    그리고 소속사가 먼저 배상하고 소속 연예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함



    그래서 강지환 소속사는 먼저 53억을 배상하고 강지환에게 구상권을 청구했고





    hq720.jp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소송끝에 소속사는 강지환에게 35억을 구상금으로 청구하게 됨



    그 35억도 원래 53억 손해배상에 비교하면 100%가 아님






    be07338aa108688245a5b5ada9d68dfd_res.jpe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김새론건이 특이한건 김새론이 사냥개들 제작진이 요구한 배상금 7억을 그냥 고스란히 모두 부담했다는것임


    김새론도 회사소속의 배우이기에 드라마 촬영 계약시 "매니지먼트사는 해당 연예인을 보호하고 돕는다" 라는 연대약정이 있었을거고


    김새론이 사고를 쳐도 김새론과 김새론 소속사가 같이 위약금을 부담해야 함


    애시당초 소속사의 연예인이 사고를 쳐도 연예인만 모든 책임을 다 부담하는 경우는 없음





    h23.jp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비슷한 사건인 배성우 음주사건도 배성우만 모든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소속사도 그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기에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이 대타로 나와 드라마 출연하며 위약금 깍았음


    기사에도 분명히 의리 보다 위약금 문제라고 나옴


    소속사도 위약금을 감당해야 한다는 얘기임






    h22.jp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누구는 소속사도 위약금 내고 남은 금액 김새론에게 부담한거라고 하는데


    소속사가 직접 사냥개들 제작사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손해배상액 7억원 청구했다고 밝힘


    그 7억을 고스란히 김새론에게 부담시킨거


    소속사가 먼저 배상하는건 소속사가 대인배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당연한 수순인것임


    소속사가 먼저 배상하고 소속 연예인에게 구상금을 청구하는게 당연한 수순인데 이걸 마치 소속사가 대단한 일인양 말하는게


    어이가 없음




    그리고 그 구상금도 100% 인정 못받음


    김새론 건 처럼 7억 손해배상한거 그대로 소속 연예인에게 떠넘기는게 특이한것임





    h44.jpg 김새론 위약금과는 처리가 전혀 다른 강지환 위약금 사건



    아직도 김수현 소속사 쉴드치는 사람들은 돈 돌려받을 생각없다, 소속사가 결국 다 부담한거다 이러고 있는데


    2차 내용증명에 분명히 정해진 기간내에 반드시 채무를 변제해라 라는 내용이 담김


    서류상으로 김새론은 그냥 분명히 7억 소속사에 빚진 사람이 되는거임


    그런데 이제와서 소속사가 돈 갚으라는 생각 없었고 그냥 형식적으로 보낸거다 라고 말하면 그걸 믿으라고?


    나중에 김새론이 연예활동 재개해서 돈 벌면 다시 소속사에서 7억 청구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있음?


    김새론 입장에서 난 평생 빚으로부터 자유다 라고 생각할수가 있을까? 이미 서류상으로 자신은 소속사에 7억 빚 진 사람이 되어있는데? 


    열애설 가지고 거짓말 하던 소속사를 대체 어떻게 믿고? 






    그리고 애시당초 그냥 다 떠나서 손해배상 나온걸 100% 소속 연예인에게 부담하는게 말이 안됨


    이득은 같이 나누면서 책임은 소속 연예인에게 다 떠넘기면 애시당초 소속사에 왜 들어가나


    원래 소속사가 먼저 위약금 내주는건 당연한 수순이고 나중에 김새론에게 법적으로 정확히 따져서 구상금 요청하던가...


    왜 모든 위약금 그냥 고스란히 다 100% 떠넘긴건지.....



    성범죄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받은 연예인도 위약금을 100% 다 책임지지 않았는데 왜 김새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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