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전쟁 : 중국의 이중 용도 조선소 제국 (CSIS)

2025-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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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글로벌 상업 조선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음
- 중국 최대 국영 조선업체가 2024년 건조한 상업 선박 톤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전체 조선 산업이 건조한 상업 선박 톤수를 능가함
- 중국은 여러 조선소에서 상업 및 군사 생산을 통합한 "민군 융합"(MCF) 전략을 사용하고 있고, 상업 계약을 통해 얻은 인프라, 투자, 지적 재산에 중국 해군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함
- 미국 동맹 국가의 다양한 외국계 기업들은 중국의 이중 용도 조선소에서 만든 선박의 75%를 구매함
- 이를 통해 중국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핵심 기술을 자국 해군 산업 기반으로 이전하고 있음
- 이러한 시스템은 중국 해군 현대화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었고, 동시에 글로벌 상업 조선 시장을 약화시키고 미국 및 동맹국의 조선 산업을 소외시킴
- 정책 입안자들은 중국의 과도한 산업 지배력을 약화하고 "민군 융합"(MCF) 전략을 방해하기 위한 징벌적 조치를 취해야 함과 동시에 미국과 동맹국의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함
<2024년 글로벌 상업 선박 건조량>
- 중국 53.3%, 대한민국 29.1%, 일본 13.1%, 기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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