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넷플릭스 ‘악연’서 안경남 역할… 범죄 스릴러 도전

2025-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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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악연’ 공개일을 4월 4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힌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강렬한 필체로 적힌 ‘악연’ 타이틀과 함께 붉은 실로 연결된 여섯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마구 엉킨 실타래는 이들이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암시하며, 각자의 사연이 어떻게 얽히고 풀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서는 박해수(목격남), 신민아(주연), 이희준(사채남), 김성균(길룡), 이광수(안경남), 공승연(유정)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히며 지독한 악연의 시작을 알린다. "더러운 인연 여기서 끝내자"라는 대사와 대비되는 "끊어낼 수 없는 악한 인연"이라는 문구는 이들이 처한 상황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이광수는 ‘안경남’ 역을 맡아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누가 누구와 어떤 사건으로 얽혔는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이광수가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오는 4월 4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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