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장에서 학폭가해자를 만난 영화배우
14시간 3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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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B. 조던은 2023년 2월 말, 자신이 감독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크리드 3》의 애틀랜타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과거 중·고등학교 동창이자 자신을 괴롭혔던 라디오와 팟캐스트 여성 진행자 로렐(Lore"l)을 만남
조던은 배우를 지망했기에 늘 학교에 헤드샷(배우 지망생 사진)을 들고 다녔는데 로렐은 그런 조던을 볼때마다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 "corny" 너무 촌스럽고 구려 보인다며 친구들과 함께 그를 비웃고 놀렸다고 함
해당 인터뷰를 보면 마이클이 로렐에게 "Corny Kid, right?(니가 나한테 촌스러운 애라고 했지?)"라고 발언하자
로렐은 당황하며 "아니야, 난 안 그랬어"라고 했고 조던은 "아냐, 들었어" 라고 로렐은 "네 이름갖고 놀리곤 했지"라고 답하자
조던은 뒤이어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하며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무시하고 시사회 장으로 이동함
이후 로렐은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철없던 시절에 단순히 이름을 가지고 놀린 것에 불과하다는 해명을 하였으나
마이클 B. 조던은 나중에 여러 언론에다 "절대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함
이 사건은 당시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됐고 조던의 여유로운 대처가 호평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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