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스님 항소심서 징역 1년 유지
12시간 5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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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씨는 "승려로서 한번은 겪어야 할 주지 자리를 완전히 놓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라면서 "승려로서 구치소 생활은 부적절하고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고통스럽기만 하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4월 1심 재판부는 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같은 달 검찰과 김씨 측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쌍방항소했다.
박씨는 올해 1월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성당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스님이 술을? 그것도 자리 욕심까지 있으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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