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망 사고’ 조형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 유머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title
유머게시판

path

  •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 subtitle
    커뮤니티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1

    cate2
    002

    ‘음주 사망 사고’ 조형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본문

    ‘음주 사망 사고’ 조형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음주 사망 사고’ 조형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과거 음주 운전 사망 사고 전력이 재조명되면서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방송인 조형기(66)씨가 한 연예인 모임에서 TV출연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조씨의 비교적 최근 모습이 포착된 건 작년 12월 2일 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다.

    영상에서 조씨는 ‘탤런트 연우회 정기모임’ 플래카드가 걸린 무대에 올라 “TV에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나. 이 자리에서 늘 이게 천직이라 생각하고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감동”이라며 “동요 중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그런 노래가 있다. 이제는 동요가 아니라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조씨는 방송 출연 기회가 줄어든 데 대해 “요즘엔 xx할 xx들이 애들 나오는 프로그램밖에 안 만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옛날에는 실장이면 40세, 검사면 50세쯤 되는 사람을 썼다. 근데 지금은 한 스물 몇 살이 검사, 실장님을 한다”며 “아버지도 점점 젊어진다”고 했다. 아울러 “임금님은 영조, 정조 빼고 다 애들이 한다”며 “그럼 그 밑에서 조형기가 정 2품을 하겠어, 정 3품을 하겠어. 자연히 ‘까이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내년엔 소재가 다양해져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인사말을 끝으로 짧은 무대 인사를 마쳤다.

    조씨는 1991년 음주 운전 사고를 내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엔 이 사건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사고 전력이 인터넷을 타고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자 2017년을 끝으로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