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 엔터 대표가 소속사 아이돌과 불륜으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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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구 트위터)에 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강희는 자회사 EFG뮤직의 지하돌 걸그룹 이호테우의 메인보컬 미나와 밤거리에서 포옹, 키스하는 사진 등과 불륜사실이
2025년 6월13일 올라온 후, 6월17일, 본인의 불륜사실을 인정하고 대표직을 사임했다네요. 지하돌 걸그룹 이호테우의 미나 역시 당일자로 졸업.
3인조 지하돌 그룹의 사실상 유일한 인기멤버였던 미나의 탈퇴로, 이호테우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고 하네요.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는 A씨와 걸그룹 멤버 B씨가 부적절한 사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계정은 한 남녀가 늦은 밤 길거리에서 포옹하거나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여러 개 올리며 사진 속 남성이 A씨라고 주장했다. 이런 게시물이 확산된 이후 A씨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회계사 출신인 A씨는 2015년 4월 JDB엔터 창업 당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2016년 대표를 맡았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젼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아내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홍인규, 박소영 등의 코미디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가 설립했고, 현재 둘 이외에도 유민상, 김지민, 홍윤화, 오나미 등이 소속되어 있는 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자회사인 EFG뮤직의 지하돌 이호테오의 메인보컬인 미나와 불륜관계임이 폭로되면서,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참 김준호, 김대희도 소속사 복은 없나 봅니다.
여러번 당하고 당해서, 직접 세운 소속사 마져도 대표의 불륜으로 공중분해 위기가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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