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얼" 감독 교체 진짜 이유 보니…"설리 노출" 관련 없다

2025-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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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0498987
고인이 된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설리의 오빠 최모씨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노출 강요에 이어
감독 교체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감독과 제작사 간 갈등이 있었고 결국 대부분의 분량을 촬영한 후 감독이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4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리얼" 각본을 맡고, 연출을 담당했던 이정섭 감독이 중도 하차한 건
촬영 말미에 그를 둘러싸고 수억원 상당의 배임, 횡령 등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양측이 11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개봉을
위해 "비밀 유지서약"에 합의했기 때문이라는 게 당시 상황을 아는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 감독이 대표로 있었던 A 법인은 당시 "리얼"의 제작사인 "리얼문화산업전문회사"의 위탁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인건비와 운영자금 등을 과다하게 지급받은 정황이 촬영 말미에 포착됐다.
또한 독자적으로 협찬, 제작 지원을 받으면서 메인 투자사의 경쟁 업체의 제작 지원을 받아 문제가
될 뻔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리오빠가 쏳아올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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