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비둘기 잡아다 "오리구이"로 판매한 마드리드 중식당

2025-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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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22162?sid=104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 중식당이 비둘기를 잡아 요리한 뒤 "오리구이"라고 속여 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진구"라는 이름의 중식당이 최근 당국에 의해 폐쇄됐으며, 주인은 공중 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 식당이 비둘기를 길거리에서 잡아다 조리한 뒤 전통 중국 오리구이라고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으로 의심한다.
스페인 법률상 비둘기의 사육은 합법이지만, 이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구비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진구"라는 이름의 중식당이 최근 당국에 의해 폐쇄됐으며, 주인은 공중 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 식당이 비둘기를 길거리에서 잡아다 조리한 뒤 전통 중국 오리구이라고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으로 의심한다.
스페인 법률상 비둘기의 사육은 합법이지만, 이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구비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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