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4만원" 김대호 "돈 벌러 나간다"더니…150배 상승

2025-03-27 12:00
7
0
0
0
-
0회 연결
본문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가 달라진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대호는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문에 대해 김대호는 "그러려고 나간 건데요 뭐"라고 수긍했다.
이어 그는 "출연료 같은 경우 편차는 있지만 100~150배 사이, 전보다는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현재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에 몸담고 있다. 소속사와 계약금에 대해서도 "직장인으로 받아보기 힘든 계약금이었다"며 "평생 볼 수 있는 단위인지 깜짝 놀랐지만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엄청 많은 금액은 아닌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퇴직금보다 계약금 액수가 크냐는 질문에 "중간에 퇴직금 정산을 했지만, 안 했더라도 크다"며 "3년 계약했다. 세금으로 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적정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김대호는 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돈은 후순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회사에 부채 의식이 있었다. 올림픽 중계를 고사하다가 배드민턴을 했는데 랠리가 빠르고 기술 이름을 말해줘야 하는데 말이 느리다. 좋은 기회였지만 양날의 검이었다. 혹평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MBC를 퇴사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돈 벌러 나갑니다"라고 적은 퇴직서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