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고교 교과서 검정 발표…"독도는 일본땅" 또 억지 주장

2025-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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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교과서 이어 고교서도 억지 되풀이…왜곡 교육 지속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5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리·역사와 공공 교과서 모두가 독도를 다뤘으며,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검정을 거쳐 추가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정치·경제 교과서에서 "한반도에서 일본에 연행됐다"는 부분은 검정을 통해 연행이 "동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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