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ㅎㄷㄷ

2025-04-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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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씨는 호주에서 온 남자, 마크와 결혼했다.
당시 그녀에게는 21세 때 낳은 7세 딸 예원이 있었다.
아빠 없이 자라던 예원에게 마크는 자상한 아빠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6년 후, 사춘기의 예원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책가방 속의 만화책을 들켜버린 예원이

예원이는 용돈을 모아 만화책을 사서 모으는 중이었다.

화가난 엄마는 만화책을 찢으려고 하는데...


결국 찢겨버린 만화책...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것이 찢기는 것을 두눈으로 목격한 예원이


그리고 단호한 엄마

퇴근한 마크는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을 느낀다.


아이들 앞에서 언쟁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은 아빠

예원이는 아직 어리다.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아빠



다른 날, 큰 딸 예원이에게 가는 아빠



딸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아빠

그저 어리둥절한 예원이


아빠가 예원이를 데리고 온 곳은 서울 코스프레였다.

기쁨에 눈물을 흘리는 예원이


아빠에게는 딸의 행복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딸이 좋다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아빠





제일 좋아하던 만화가와 악수도 하고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




행복한 아빠와 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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