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출산하면 비닐봉지에 몰래 `쓱`…중국 발칵 뒤집은 `이것` 정체
2025-04-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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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산모의 태반으로 추정되는 의료 폐기물을 몰래 빼돌린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SNS에는 최근 구이저우성의 한 산부인과에서 몰래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산부인과 의사가 수술실에서 산모의 태반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담긴 비닐봉지를 들고 사무실로 돌아간 뒤 다시 검은 비닐봉지로 포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의 촬영자는 "산모가 병원에 폐기를 요청한 태반을 의사가 몰래 가져갔다. 징계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한때 건조한 사람의 태반이 매우 영양가 있는 성분으로 여겨졌다. 피로, 활력 부족, 불임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심지어 불로장생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도 전해졌다. 요즘에는 산모가 자신의 태반을 먹으면 회복이 더 잘 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중국은 2005년 인간 태반 거래를 금지했다. 보건부는 산모만이 병원 직원에게 태반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모가 원하지 않으면 병원에서 태반을 태우거나 의료 폐기물로 매립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 SNS에서는 사람들이 태반을 포기한 뒤 병원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른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2021년에는 인간 태반이 암시장에서 ㎏당 2400위안(48만원)에 판매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중국은 2005년 인간 태반 거래를 금지했다. 보건부는 산모만이 병원 직원에게 태반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모가 원하지 않으면 병원에서 태반을 태우거나 의료 폐기물로 매립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 SNS에서는 사람들이 태반을 포기한 뒤 병원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른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2021년에는 인간 태반이 암시장에서 ㎏당 2400위안(48만원)에 판매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몸에 좋다는 소리가 있어서 쳐먹을려고 가져가는듯 ㅅㅂ
안쳐먹는게 없냐 이샠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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