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의 웃기고 특이한 TMI 모음
2025-04-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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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랑 같이 서도 얼굴 크기가 잘 차이가 안난다.
2. 오재원은 정말 각기 다른 이유로 등번호를 엄청나게 바꿨다고 한다.
이로 인해 팬들은 저렇게 유니폼을 팠다고...ㅋㅋㅋ
3. KT 투수 김민은 야구 시작 계기가 남다르다.
부모님이 사실 최정 팬이라 야구를 시켰는데 처음엔 싫다고 했다가 받아쓰기를 안해도 된다고 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4. 류지혁은 키우는 강아지가 하나 있는데 이름이 "지코"라고 한다.
지혁이 웰시코기
5. 롯데의 21년도 신인 나승엽은 지명되기 전 롤모델을 삼성의 구자욱이라고 했다가 지명되고 나서 같은 팀 선배로 롤모델을 바꿨다. 그대로 팬들한테 걸렸다.
6. LG의 이상영과 이정용은 팬들도 헷갈릴 정도로 진짜 매우 닮았다. 그래서 트윈스인건가?
7. 롯데의 김원중은 사실 광주 출신인데 기아 경기 중 견제 구호를 동향 출신인 자기를 응원해주는 것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8. 키움의 98년생 이정후는 사실 독수리타법의 소유자다.
본인 피셜 컴맹
9. NC 손아섭과 헤이즈는 같은 세무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헤이즈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10. 이강철 KT 감독과 NC 박세혁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박세혁이 1살이었을 때 돌잔치까지 봤다고 한다.
"그 꼬맹이가 이렇게 커서 같이 야구를 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한 적도.
11. 삼성의 김지찬은 사실 미국의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12. SSG 한유섬은 상무체조 잘 춰서 포상휴가와 표창장도 받았다고 한다.
13. 한화의 좌완 김범수는 온양중-북일고 충청성골 두린이이며 현재 롤모델은 삼성 우완투수 오승환이라고 한다.
물론 동생인 삼성의 우완 김윤수는 롤모델이 한화 좌완투수 류현진(?
14. 기아의 김선빈은 아마야구 시절 원래 투수였고
그 작은 키로 화순고 에이스 투수였다고 한다.
15. SSG 최정은 벌레를 진짜 싫어한다고 한다.
위 짤은 같은 팀인 김성현이 벌레로 괴롭히는 짤
16. 두산 양의지는 김하성에게 여동생 소개 시켜준다고 타석에서 만날 때마다 얘기를 했다고 한다.
자기랑 안 닮았다고 어필까지 했다고
17. 삼성 구자욱은 NC 박민우와 전화를 하고 끊을 때 사랑해 하고 말하고 끊는다고 한다....
더불어 롯데 유강남이랑도 전화할 때도 그렇다고...
18. LG의 고우석은 신인시절 빨래방에서 울었는데 그걸 본 임찬규가 본인의 룸메도 아닌 오지환 방에 데려가서 오지환의 오렌지주스를 먹인후 본인 이야기를 하며 달래줬다고 한다.
19. 한화의 노시환은 난데없이 아무노래 챌린지를 올린 적이 있다.
20. 두산 곽빈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 이순철도 알만큼 이순철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근데 곽빈은 어머니가 송은범을 좋아했다고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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