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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긴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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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귀가 잘 안들리는 할머니가 거리를 걷고 있으셨는데..
    할머니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셨더래..
    자꾸만 누가 "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 그러길래


    할머니가 귀신붙은줄 알고, 너무 겁먹어서 집으로 뛰쳐 들어가셨는데
    여전히 그 소리가 밖에서 들리시더래.. 

    너무 무서워서 아들방 가서 아들에게 가서는 상황설명 하면서 무섭다고 하니까
    아들이 밖에서 나는 소리를 귀기울여 듣더니

    갑자기 호탕하게 웃기 시작하더래...


    그러곤 할머니 귀에 보청기를 껴드렸는데


    창문 밖에서..

     

     

     " 갈치가 천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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