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 고전

2025-09-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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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느 귀가 잘 안들리는 할머니가 거리를 걷고 있으셨는데..
할머니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셨더래..
자꾸만 누가 "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 그러길래
할머니가 귀신붙은줄 알고, 너무 겁먹어서 집으로 뛰쳐 들어가셨는데
여전히 그 소리가 밖에서 들리시더래..
너무 무서워서 아들방 가서 아들에게 가서는 상황설명 하면서 무섭다고 하니까
아들이 밖에서 나는 소리를 귀기울여 듣더니
갑자기 호탕하게 웃기 시작하더래...
그러곤 할머니 귀에 보청기를 껴드렸는데
창문 밖에서..
" 갈치가 천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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