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논리를 꿰뚫은 딸래미..jpg
2025-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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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아이이야기입니다. 그냥두고봐도되는건지..걱정이되어서여쭤보아요~ 본문에앞서제딸은초등5학년친구도많고학교생활도 잘하고마음도깊고따뜻한바른아이입니다。ㅎ 근데얼마전부터인터넷으로래핑지(a4크기의양면
선물포장지?)라는종이를찾아서사달라길레사주었는데. 암튼..전원지는잘모르겠지만받아보니까양면으로이쁜
프린트가인쇄되어있는공예용종이더리구요.
인터넷으로200장에8,000원인가하더라구요. 근데한몇일지났나,
엄마이제용돈안줘도되요. 돈엄청많다면서생긋웃으며들떠서막보여주는데
오천원짜리.천원짜리.백원짜리제법수북하더라구요. 이게무슨돈이냐고물으니 친구들에게그종이판돈이라는거에요 헐..너무놀라서한장에얼마씩받았느냐고하니까
한장에200원씩받았다는겁니다. 그거한장에40원이야.친구들한테그렇게팔면안된다고
팔지말라니까친구들이팔으라고자꾸부탁을한대요. 그래서제가그럼200원은너무비싸고100원만받으라니까
안된다면서하는말이
10그건친구들이문구에서쉽게사기가어렵다. 2.살수있다고해도이렇게원하는디자인만한장씩골라서
낱장씩구매할수가없다.
3.인터넷을뒤지며찾고디자인을고른수고의값 4.그아이들은실물을보고구매가바로가능하지만 자신은이틀이나배송을기다린수고의값 이런이유를조목조목대며 최소200원이라는거에요...ㅠ
솔직히그말듣고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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