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2025-09-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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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도 택배 아저씨가 집 앞에 선물처럼 박스를 두고 가셨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제가 주문한 건 아니고, 이웃이 잘못 보내신 거였더라고요.
잠시 고민하다가 그대로 가져다 드렸는데, 옆집 할머니가 갑자기 손을 잡으시며 “덕분에 오늘 하루가 행복해졌다” 하셨어요.
그 순간, 주문한 물건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작은 배려 하나가 이렇게 큰 감동을 주다니, 오늘도 미소 지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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