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제작 비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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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화 기획은 의외로 원작 연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시점부터 제안됨
처음 제안한 사람은 애니플렉스(소니)의 기획 제작부 프로듀서 타카하시
대표작: 타입문 프로젝트(공의 경계, 페이트 시리즈), 바케모노가타리, 엔젤비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소아온 오디널 스케일,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당시 선전 프로듀서였던 타카하시는 원작의 완전 초기부터 팬이였다고 함
"만화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왕도에서 보편적인 재미뿐 아니라 적인 귀신에게도 구원받고 싶어하는 슬픈 과거가 있고, 혈귀술이라 불리는 귀신의 이능력이나 귀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독특한 호흡법 등은 다른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다. 왕도향과 신예함이 농밀하게 서로 겹치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중학생때부터 바람의 검심 광팬이였다는데 이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봄)
그대로 타카하시는 소년점프(슈에이샤)에 애니메이션 제작 제안서를 제출
그 후 제작사를 검토하는 가운데 타카하시는 유포테이블로 결정, 제작의뢰를 맡김
"과거 십수년동안 제작을 함께 해 오면서, 이야기의 명암이나 밤의 장면, 전투의 묘사를 자랑으로 여기는 ufotable이 만드는 귀멸의 칼날을, 한 사람의 팬으로서 보고 싶었다"
2 출자는 기획 판매의 애니 플렉스 / 원작을 출판하는 슈에이샤 / 애니메이션 제작의 ufotable 3개사 뿐이며, 방송국 등의 출자에 의존하지 않는 형식.
보통 애니메이션을 만들때는 10여개 기업에서 출자하는 것이 당연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출자하는 일은 드물지만
애니플렉스와 ufotable은 함께 해온 수십 년간의 작품 모두 같은 출자형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출자기업이 많아지면서 제작에 제약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
3 소토자키 하루오(애니메이션 감독)는 작품의 진지한 부분 뿐만 아니라, 코미디적인 부분도 포함해 원작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을 컨셉트로 해 제작을 개시.
슈에이샤에서는 기획시에 "만화의 그림을 의식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쉽도록 추천하면 좋겠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소토자키는 인상적인 장면은 가능한 한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탄지로의 성장을 그린다"는 것을 작품 컨셉으로 제작하기로 함.
4 유포터블은 과거에 분할 2쿨 작품을 제작한 경험은 있지만 연속 2쿨 작품은 귀멸이 최초.
2019년 방영을 위해 2018년에 관해서는 TV 시리즈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귀멸에 주력하려 함
방송 개시부터 반년 전인 2018년 10월 시점에서 몇 회분의 영상이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이후는 성우들의 더빙에 맞추는 데에 주력.
5 전체적인 방향성 조정 & 1화를 제작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1년.
유포터블은 1화를 제작하는데에 시간을 꽤 써버리는 타입이라고 함
실사같은 배경을 제작하기 위해, 유포 직원들이 눈이 내리는 설산에 가서 직접 연극을 하는 등 현장답사를 총 3번 정도 갔다함
6.시나리오 구성 초기 단계부터 19화 히노카미 카구라가 주력이였다고 함.
7. 슈에이샤 편집자들은 애니메이션 결정이 났을때 이렇게까지 히트작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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