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대학교가 인수 했던 병원

2025-06-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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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적지 11호 (구)광주적십자병원
(구)광주적십자병원은 1965년 신축되어 1974년 광주적 십자혈액원 설립과
1979년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지역 의료와 봉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이 병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 치료와 체계적인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자빌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을 통한 생명의 나눔과 대동 정신이
공동체의 힘으로 발휘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같은 연대와 희생의 실천은 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6년 서남대병원으로 전환되고 1998년 5∙18사적지 11호로 지정됨에 따라, (구)광주적십자병원은
단순 의료시설을 넘어 역사와 사회적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20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적지 보존 필요에 따라 매입하였으며, 이후 2025년 5월
시민에게 개방된 이 공간은 5. 18민주화운동 당시 헌혈과 대동정신이 실현된 생생한 기록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 자료로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저기서 실습 했을 의대생이 대단하네요
밤에는 저기 못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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