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와 일본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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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私が見た未來―ほんとにあった怖い話コミックス)》1999년 7월에 발간된 일본 만화로, 미래에 일어날 12가지의 사건들을 예언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만화가인 타츠키 료(たつき諒)로, 본인이 꾼 예지몽 등을 토대로 만화를 그렸다고. 만화 유리가면의 작가인 미우치 스즈에의 어시스턴트를 했다고 한다.
작품 자체가 미래 예언을 소재로 하고 있고, 실제로 몇 가지 내용은 실현되었다는 소문에 현실을 예견한 작품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만화에 있었던 에피소드들 중 다이애나 비 사망 등 대부분은 1999년 전에 일어난 것이므로 과거 사건을 토대로 한 창작물이라 볼 수 있지만, "대재해는 2011년 3월(大災害は2011年3月)" 등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들어 있어 2010년대 이후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지진해일 역시 1998년 인도여행 중 낮잠을 자다 일본 남쪽 해역이 마치 수프처럼 부글거리는 장면이 보였고, 이후 완전판 출간을 3개월 앞둔 2021년 7월 5일에 일본과 필리핀 사이 지점에서 분화가 일어나 2011년의 3배가 넘는 해일이 홍콩, 대만, 필리핀이 땅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일대를 덮치며, 진원지 방향으로 두 마리의 용 같은 게 향하는 꿈을 꿨다며 동시에 이 때가 2025년 7월 15일이고, (2011년 대재해 예지문구와 달리) 대재난이라는 단어도 떠올랐다는데, 대재앙급 천재지변 혹은 인위적인 수단에 의해 발생된 거라거나 적어도 자국에 있어 그 수준이 될 거라는 해석들로 나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아주 비극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황폐한 대지 위로 총을 들고 서 있는 사람이 보이지만, 이후 전세계적인 격변이 일어나며 살아남았다는 것에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긍정적으로 밝은 사람들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1995년 11월 26일 꾼 꿈에서 자신의 유언에 따라 흰색 상복을 입은 참석자들 사이로 자신의 관이 있으며, 이 날짜가 7월 15일이었임을 상기하고는 이를 상징몽으로 여기며 (자신의 삶이 끝나기 전) 이 재난을 예지해 사람들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인 것 같다는 설명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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