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쇼트트랙 국대선발전 1,500M에서 우승하는 대이변을 일으킨 07년생 선수

6시간 1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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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현 주니어 세계랭킹 1위인 노원고등학교의 임종언 선수
그는 오늘 열린 쇼트트랙 국대선발전 1차 대회 1500M에 참여했는데
이 대회는 임종언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성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첫 시작을 알린
1,500M 준준결승
첫 시니어 대회 경기에서 국가대표에 자주 뽑히던 한승수, 이정수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로 준결승
그는 이번에는 이번 하얼빈 AG 금메달 리스트이자 대표팀 선수인 박지원, 장성우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마지막 1,500M 결승전
이 결승전에서는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 하얼빈 AG 금메달리스트 장성우가 포함되어 있어 경쟁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첫 시니어 대회에 참여한 고등학생 임종언 선수는 장성우, 황대헌, 홍경환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꺾고 2위와 무려 약 0.5초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달성하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많은 쇼트트랙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는 최근 한국 에이스로 평가받던 박지원 선수의 부진과 캐나다, 네덜란드 선수들의 강세로 인해 위축되고 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을 다시 일으켜줄 선수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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