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은밀한 취미생활

2025-10-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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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7년 만에 포스트시즌(PS) 무대에 복귀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과 2025 KBO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르기로 되어 있었다.
비 때문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후 6시28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PO 통산 8번째, PS 통산 23번째 취소다.
전광판에 우천 취소 메시지가 뜨는 순간 야구장에 입장한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토했다.
이와 별개로 한화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승연 회장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 1만7000명 모든 팬들에게 담요를 증정했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원정팬까지 주황색 담요를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17일)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주신
1만7000명 모든 팬들에게 특별 제작된 ‘패딩 담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요 커버에는 ‘다시 돌아온 이글스의 가을! 주인공은 팬 여러분입니다’라는 문구와
김승연 회장의 서명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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