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전주·완주 통합 타당성 인정”
2025-04-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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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사대위는 2일,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타당성이 인정된다 발표.
이유는 두 지역이 행정 통합하면 인구 75만의 지방 대도시가 형성되서 지방 인구 소멸 극복과 기업 투자유치 및 지역 일자리 창출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판단.
하지만 완주군 측은 “시대위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시대위도 통합이 주민 공감대를 전제로 한다고 밝혔듯 주민공감대 없이 진행되는 통합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
완주군의 의견은 전주와 통합하자는 찬성측과 전주와 통합하면 완주가 받던 혜택이 감소될 수 있다는 반대측의 의견 대립이 팽팽한 상황.
늦어도 7~8월 쯤 완주군 주민 투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권자의 4분의 1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전주•완주 통합추진공동회가 꾸려저 통합 절차를 밟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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