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가 사무엘 잭슨에게 했던 충고
19시간 2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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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는 사무엘 L. 잭슨에게 “모두가 사랑하는 단골 캐릭터를 찾아라”라고 조언하며, 그렇게 하면 흥행 실패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잭슨은 이렇게 회상한다.
“브루스가 내게 그러더군요. ‘나쁜 영화를 찍어서 흥행이 망해도,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를 하나 찾길 바란다’고요. 그러면서 ‘아놀드는 터미네이터가 있고, 실베스터는 로키와 람보가 있지. 난 존 맥클레인이 있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난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죠. 그런데 내가 닉 퓨리 역할을 맡고 아홉 편짜리 계약을 하게 됐을 때 깨달았어요. ‘아, 이게 브루스가 말하던 거구나. 이제 나도 그런 캐릭터를 가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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