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인데 포텐 한번 괜찮겠습니까?

2022-10-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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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1999년에 독도에서 근무했었읍니다.
지원해서 간곳은 아니라 착출당해서 들어간 울릉도 독도 전경 생활이었지만,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근심 걱정 없이 생활했던 독도였읍니다.
이경,일경때는 맞기도 많이 맞았지만, 군생활 꺽이는 상경,수경때는 여유시간이 많아서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인생에 가장 평안한 시점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 당시 전경의 구타 강도는 기안84 "노병가"는 순한맛 정도라고 생각될 정도라 전면에서 시위진압하는 의경은 부대단위에서 구타로 군기를 잡았다면, 지금은 상상할수 없지만 초소생활하는 울릉도, 독도는 주로 기간요원 수발(?)과 내무반 군기 때문에 많은 구타가 있었읍니다.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펨코에 독도의날 패치 걸려서 한번 올려 봅니다.
Ps. 디지털 카메라 없던 시절이라 사진을 디카로 찍은 사진파일만 현재 남아있는게 유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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