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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타’ 신민재+‘대포’ 김주원+‘2루도 본’ 송성문…3金 없이도 확인한 대한민국 ‘내야 힘’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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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시간 24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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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재 김주원 송성문 등 내야진 ‘활약’

    내야 핵심 김하성 김혜성 김도영 없이도 강한 내야

    WBC 앞둔 대표팀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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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신민재(29) 김주원(23) 송성문(29) 등이 한일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하성(30) 김혜성(26) 김도영(22) 등 핵심 ‘3金’ 없이도 대한민국 내야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체코, 일본과 네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과 경기가 중요했다. 한일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 세계 강팀과 경기였다는 게 컸다. 더불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앞서 도쿄돔을 미리 경험할 기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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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1무1패의 성적을 남겼다. 아쉬움과 희망이 공존했다. 타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투수 왕국’ 일본의 마운드를 상대로 공격에서 힘을 발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내야 자원들이다.

    2025시즌 LG 통합 우승 주역으로 꼽히는 신민재는 한일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두 경기 10타수 4안타를 적으며 맹타를 휘둘렀다. 신민재는 “속구 타이밍에 치려고 했다. 빠른 공은 자신 있다. 그래서 칠만 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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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인 김주원 또한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16일 열린 2차전. 6-7로 뒤진 9회말 2사에서 김주원이 타석으로 들어섰다. 상대 투수 타이세이의 시속 155㎞ 속구를 받아치는 홈런을 때렸다.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결정적인 대형 아치다.

    메이저리그(ML)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 활약도 대단했다. 평가전 내내 타격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체코와 첫 경기에서는 2루수를 보기도 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방망이 힘도 증명한 이번 평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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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 전력 중 내야는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빅리그를 누비는 김하성과 김혜성이 일단 눈에 띈다. 두 명 모두 류지현 감독과 대표팀 합류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상태다.

    올시즌 부상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김도영도 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대표팀 전력이 큰 도움을 줄 자원이다. 실제로 지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국제대회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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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을 통해 강력한 내야 뎁스를 확인했다. 좋은 자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경쟁이 붙을수록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WBC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까. 그리고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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