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큐’ 에디 레펀스, SK렌터카 10연승 이끌었다…PBA팀리그 4R 단독 선두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퍼펙트 큐’ 에디 레펀스, SK렌터카 10연승 이끌었다…PBA팀리그 4R 단독 선두

    profile_image
    선심
    6시간 13분전 2 0 0 0

    본문

    news-p.v1.20251118.47a6be4960f04829b3e77075d2e379a6_P1.jpg
    news-p.v1.20251118.89aa8b1fa41943ab8c9ae3e1cc1722d0_P1.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팀 SK렌터카가 10연승을 질주, 4라운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SK렌터카는 1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4라운드에서 2승을 올린 SK렌터카는 승점 6으로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8연승을 질주한 SK렌터카는 4라운드에서도 2연승하며, 팀리그 10연승 중이다. 역대 두 번째다. 팀리그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23~2024시즌 NH농협카드의 14연승이다.

    ‘맏형’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10연승을 견인했다. 1세트(남자복식)에서 조건휘와 합을 맞춰 최원준-서현민을 상대로 11-8(5이닝)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2 상황에서 펼쳐진 5세트(남자단식)엔 모리 유스케(일본)를 상대로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를 달성하며 11-0으로 완승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SK렌터카의 강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에서 한지은을 9-6(9이닝)으로 제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K렌터카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서도 하나카드(19승10패·승점 56)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20승9패·승점 57)로 올라섰다. 정규리그 종합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

    news-p.v1.20251118.5174697cd37f48b7a44c41752842d36a_P1.jpg

    휴온스,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도 나란히 4라운드 2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휴온스는 ‘팀 리더’ 최성원의 2승 활약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쳤다. 휴온스는 SK렌터카와 승점, 승수, 세트득실률에서 타이지만, 점수득실률에서 1.238을 기록했다. SK렌터카의 1.259에 밀려 2위다. 팀리그는 승점~승수~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서로 순위를 가른다.

    크라운해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백민주가 2승을 쓸어담으며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NH농협카드도 김현우가 단복식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돌려세웠다. 이밖에 하이원리조트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치고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18일엔 낮 12시30분 크라운해태-SK렌터카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PBA 스타디움), 하림-우리금융캐피탈(PBA 라운지) 대진이 이어진다. 오후 6시30분엔 휴온스-NH농협카드, 오후 9시30분엔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