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평가전·월드컵 예선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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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A매치 평가전 및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적중결과가 발표됐다.
베트맨에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85건으로 집계됐다.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은 각각 739만 2710원의 적중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2등은 1911건(13만1530원), 3등은 1만8919건(6650원), 4등은 10만2775건(245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12만3690건, 총 환급금액은 12억5734만428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9경기, 무 1경기, 패(원정 승) 4경기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세네갈을 상대로 이스테방 윌리앙, 카세미루 등이 득점에 성공하며 2-0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스위스 역시 스웨덴을 4-1로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9-1 대승을 거두는 등 이번 회차 대상 경기 중 최다 득점 경기를 기록했다. 덕분에 포르투갈은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반면 이탈리아는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에 1-4로 패했고, 슬로베니아도 코소보에 0-2로 패하는 등 다소 예측하기 힘든 결과도 발생했다. 멕시코-우루과이(8경기)전은 0-0으로 비기며 유일한 무승부 경기가 됐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는 17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후 7시15분까지 발매되고, ▲일본–볼리비아(1경기), ▲한국–가나(2경기), ▲스웨덴–슬로베니아(7경기), ▲미국–우루과이(11경기), ▲콜롬비아–호주(12경기) 등 A매치 평가전 및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이 대거 선정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75회차는 월드컵 예선과 A매치 평가전이 함께 편성되면서 전력 차이가 비교적 명확하게 반영된 회차였다”며 “76회차는 평가전과 월드컵 예선이 혼합된 구성인 만큼 중립경기 여부나 국가별 로테이션 변수 등이 적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적중결과와 76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실시간 적중 여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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