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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탈환, 고공 행진 계속된다…페퍼 장소연 감독 “위기 극복 잘하고 있다, 박수빈 적재적소에 투입”[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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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14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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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1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 승리했다.

    홈 4연승으로 승점 13을 획득한 페퍼저축은행은 선두 한국도로공사(16점)에 3점 뒤진 2위를 탈환했다. 3위 현대건설(11점)에 2점 앞선다.

    경기 후 장 감독은 “승리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위기 극복을 잘하고 있다. 덕분에 승리로 이어진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3세트를 가져와 승리했다. 자체 범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정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25득점의 시마무라. 장 감독은 “스텝, 스윙이 워낙 좋다. 상대가 대비하는 것도 우리도 확인하고 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 리시브만 되면 장점을 살려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3세트 초반 박사랑이 흔들릴 때 교체로 들어간 세터 박수빈의 활약도 좋았다. 장 감독은 “수빈이가 들어가면 스피드는 떨어져도 세워주는 볼이 좋다. 안정적이다. 그런 부분에서 조이와 타이밍이 잘 맞는다. 두 명의 선수가 잘하는 것은 좋다. 적재적소에 투입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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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매 세트 접전을 벌이고도 뒷심 부족으로 밀리며 패배한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패했다”라며 “3세트 패배가 컸다”라고 밝혔다.

    결국 결정력 싸움에서 밀렸다. 레베카는 범실을 하나만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은 39%로 낮았다. 요시하라 감독은 “오늘은 범실이 적었지만 기복이 있었다. 아직 성장해 가야 할 선수”라고 말했다.

    시마무라와 같은 일본 출신인 요시하라 감독은 “일본에서도 결정력 있는 선수였다. 블로킹이 잘 맞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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