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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다 가져갔다”…2025 게임대상 대통령상+최우수상 ‘싹쓸이’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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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11분전 4 0 0 0

    본문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 6관왕 달성

    넥슨 최초 대상 및 최우수상 동시 수상 쾌거

    ‘마비노기 모바일’, 대통령상 등 3관왕

    1020세대 신규 유저 중심 ‘세대 통합형 MMORPG’ 시장 주도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3관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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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벡스코=김민규 기자]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넥슨의 잔치’였다. 넥슨은 대통령상(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게임사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

    넥슨은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총 6관왕에 올랐다. 특히 한 회사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싹쓸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넥슨 천하’였다.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대통령상(대상)을 비롯해 기획과 시나리오·사운드 부문까지 3관왕을 휩쓸었다. 이 작품의 파괴력은 이미 시장에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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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3월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매출 1위, 모바일 RPG 부문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 누적 다운로드 394만건을 기록하며, ‘세대 통합형 힐링 MMORPG’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었다.

    특히 이용자 간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택형 성장 구조, 생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라인 속 또 하나의 사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와 20대 중심의 신규 유입으로, ‘원작의 철학 계승에 더해 젊은 세대 흡수’라는 전례 없는 조합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대상 수상 후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마비노기 모바일은 세대와 지역, 플랫폼을 초월해 K-MMORPG의 본질을 보여준 작품”이라며 “이 상은 모험가 여러분의 것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감성과 이용자 중심의 방향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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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우수상, 기술창작상(그래픽), 인기성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카잔의 강점은 한마디로 전투 감성의 완성도. 극장판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대표 지시재산(IP) ‘던전앤파이터(던파)’ 감성을 계승한 3D 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극적인 전투 상황을 구현했다.

    속도감 있는 콤보, 몰입도 높은 공방 구조와 세계관을 확장하는 강력한 서사, 출시 직후에는 스팀 글로벌 인기 게임 2위까지 차지하며 ‘던파’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인기성우상에는 보스 캐릭터 ‘블레이드 팬텀’ 역을 맡은 이현 성우가 수상했다. 묵직한 톤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첫 콘솔 패키지 도전에서 최우수상은 큰 의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던파 IP의 힘을 계속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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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마비노기 모바일)과 최우수상(카잔) 등 메인 타이틀을 모두 가져가며, 2025년 게임 산업의 절대 주인공이 됐다.

    K-MMORPG 시장에서는 ‘세대통합형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고, 액션 RPG 시장에서는 ‘장르 진화의 교본’을 제시했다.

    이번 게임대상은 넥슨에게 명예 이상의 상징이 됐다. 그리고 한국 게임 산업에는 ‘넥슨이 다시 전성기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는 선언처럼 다가왔다. 올해 한국 게임 축제에서 주인공은 단연 넥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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