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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나? WBC 日전 4-13 충격패? 평가전도 방심은 금물! 류지현호 “진지하게 임할 것”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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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20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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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홈에서는 매섭게 포효하는데, ‘세이프존’만 벗어나면 움츠러드네…

    나날이 커지는 국내 인기와 달리 최근 국제 무대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거둔 한국야구 국가대표팀이 처한 현실이다.

    지난주 안방에서 열린 체코전에서는 2경기 전승을 거두며 1차 관문은 통과했지만, 세계랭킹 1위 일본과 2연전이 남아 있다. 평가전인 점을 떠나 한일전 9연패 수모를 겪은 만큼 대표팀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 2년 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4-13 충격패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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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바위보조차 지면 안 된다고 하는 숙명의 대결이다. 다만 마냥 라이벌이라 칭하기에는 대표팀의 최근 한일전 성적이 초라하기만 하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과 결승전부터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와 결승전, 2021년 도쿄 올림픽 준결승전, 2023년 WBC 1라운드, 2023년 APBC 예선과 결승전, 2024년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 모두 패했다.

    무엇보다 최정예 전력으로 나선 WBC에서조차 1라운드에서 9점 차로 진 점 또한 뼈아프다. WBC 3회 연속 조기 탈락은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KBO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지만, 그 이면에는 ‘우물 안 개구리’ 꼬리표라는 낙인이 존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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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먹구름이 드리운 건 아니다. 대표팀 내부에서도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시속 150㎞대 빠른 공을 던지는 구위형 투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일본을 상대로도 통할지는 미지수다. 강속구 투수가 즐비한 팀인 데다, 체코는 세계랭킹 15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한일전 특성과 원정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심리적 부분도 상당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대표팀 역시 절치부심을 다짐했다. 박동원은 “이기는 게 첫 번째”라며 평가전이라도 저희가 무섭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상대 팀도 압박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패배의 잔상은 오래 남기 마련이다.

    직전 프리미어12에서 일본전에 나서지 못했던 김주원은 이번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본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서도 “박해민 선배님이 평가전이라고 가볍게만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임해서 4경기(체코·일본) 다 이기자고 하셨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이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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