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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력’과 ‘서브’가 승부를 갈랐다…‘삼각편대 66득점 합작’ KB손해보험, 한국전력 3-1로 꺾고 선두 도약[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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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53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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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결정력과 서브에서 KB손해보험이 앞섰다.

    KB손해보험은 11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0-25 31-29 26-24)로 승리했다. 승점 13이 된 KB손해보험은 선두 자리에 올랐다. 한국전력(승점 5)은 2연승이 중단돼 6위 제자리 걸음했다.

    KB손해보험은 야쿱이 25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비예나(21득점)와 나경복(20득점)이 고르게 득점했다. 특히 서브에서 8-1로 앞섰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시작을 황택의의 서브 득점으로 출발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에 서브 득점 3개를 올렸다. 특히 황택의와 야쿱의 서브 때 연속 득점했다. 반대로 한국전력은 리시브가 다소 흔들렸다. 1세트 리시브 효율이 22.7%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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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3세트에도 서브 득점 5개로 한국전력을 괴롭혔다. 또 에이스 비예나가 힘을 냈다. 1세트에 3득점, 공격 성공률 27.27%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곧장 회복했다. 2세트도 3득점에 그쳤는데, 특히 3세트 승부처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비예나는 3세트에 13득점에 공격 성공률 91.67%로 맹활약했다. KB손해보험이 듀스 끝에 역전해낸 건 비예나의 역할이 컸다. 한국전력은 2세트에 리시브 효율이 42.86%로 상승, 반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3세트에는 재차 리시브 효율이 16.67%로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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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은 4세트에서 한때 5점을 뒤졌으나 끝까지 추격했다. 다만 한국전력은 베논의 강서브가 좀처럼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에서는 22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도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득점 가담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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