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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출전 20대 선수, 고령운전자 몬 1t 트럭에 치여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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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25분전 4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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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충청북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청주시청 소속 선수 20대 A씨(25)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10시께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한 마라톤대회에서 A씨는 1t 포터 트럭에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졌다.

    이 마라톤 대회는 충청북도육상연맹 등이 주관하는 시군 대항전이다. 사고는 출발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이다. 1차로를 주행하던 1t 포터 차량이 갑자기 2차로로 끼어들며 A씨를 쳤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톤대회 구간은 2개 차로였는데 1개 차로는 일방차량 통행에 사용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주위에서 경찰 순찰자가 따라다녔다. 이때 1t 포터 트럭이 갑작스럽게 덮쳤는데 운전자는 80대 고령 B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사고 발생 직후 주최 측은 대회를 취소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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