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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 이어 또 ‘부상 악령’ 기업은행 초비상, 김하경 발목 염좌+인대 부분 파열 진단…2R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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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8분전 2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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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IBK기업은행 주전 세터 김하경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경은 10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오른쪽 발목 염좌에 외측 인대 중 하나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하경은 2주간 발목에 고정 장치를 착용한 뒤 경과에 따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향후 2주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회복 상태에 따라 추가 결장이 예상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2라운드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김하경은 지난 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며 코트 위에 쓰러졌다.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김하경은 현재 기업은행에서 가장 믿을 만한 세터다. 박은서, 최연진의 경우 김하경과 비교하면 주전으로 뛴 경험이 부족하다.

    기업은행은 앞서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인 이소영과 결별했다. 이소영은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결정했고,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핵심 선수 두 명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기업은행은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컵 대회 우승으로 개막 전 우승 후보로 분류됐던 기업은행은 1라운드를 1승 5패로 마감했다. 승점 5를 얻는 데 그치며 최하위인 7위에 머물고 있다. 기업은행 입장에서는 2라운드가 더 어렵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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