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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28살인데…SSG 내야수 김찬형, 현역 은퇴 선언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 밝혀, 의사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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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시간 26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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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 내야수 김찬형(28)이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SSG는 “최근 김찬형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검토 끝에 오늘(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 해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 KBO 2차 드래프트가 열리는 가운데, 구단은 “이번 발표는 2차 드래프트에 앞서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진행하게 됐다”며 “김찬형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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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2차 6라운드 전체 53순위로 NC에 입단한 김찬형은 내야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18년부터 백업 1군 자원으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찬형은 NC에서는 타율 2할대 후반을 기록했고, 2021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이적했다.

    다만 김찬형은 상무 복귀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1군 주전 경쟁에서 밀려 2024년에는 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올해는 44경기에 나서 타율 0.178, 13안타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26에 머물렀다. 지난 8월1일 잠실 두산전이 1군 마지막 경기였던 셈이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 반등을 꾀했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8월과 9월 각각 5경기에 나가 타율 0.133과 0.167을 기록했다. 1군 통산 기록은 370경기, 타율 0.238, 145안타 5홈런 45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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