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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1번타자로 기대한다” 신민재, LG 1번을 넘어 대한민국 1번으로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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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시간 19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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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재, 9일 체코전 5타수 2안타 1타점

    LG 이어 대표팀에서도 1번 역할 수행

    류지현 감독 “대표팀 1번타자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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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대표팀 1번타자로 기대한다.”

    올시즌 LG의 우승 주역으로 꼽힌다. 팀 핵심 타자 부상 공백을 잘 메웠다. 이제는 대표팀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때다. LG 1번을 넘어 대한민국 1번으로 자리 잡으려고 한다. 사령탑 기대도 크다. 신민재(29) 얘기다.

    11월 네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와 국내 평가전을 모두 마쳤다. 1차전서 3-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 11-1로 이겼다. 첫날 다소 애를 먹었던 방망이가 둘째 날에 제대로 폭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평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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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에는 한국시리즈(KS)를 소화한 LG, 한화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출전했다. 그중 눈에 띄는 이는 역시 신민재다. 첫날 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예열을 마쳤고, 두 번째 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번 2루수 역할을 맡았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5타수 2안타 1타점을 적었다. 첫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1회초 상대 초구를 공략했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다. 두 번째 타석 때는 타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3루. 이번에도 상대 초구를 노려 안타를 기록, 3루주자 박성한을 홈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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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신민재를 1번 타자로 선택했다. 리그에서도 1,2번 치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대표팀에서는 지난해 프리미어12 경험했다. 이제는 대표팀 1번타자로 기대한다”는 말로 신뢰를 보냈다. 거기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올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신민재다. 주전 리드오프 홍창기가 5월 부상으로 쓰러졌다. 좌측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진단 초기 사실상 정규시즌 아웃이라 했다. 한순간에 핵심타자를 잃은 LG에 날벼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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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자리를 메운 게 신민재다. 홍창기가 빠진 5월 중순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빠른 발을 가진 만큼, 1번타자로 낙점받았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율 0.313을 기록하며 팀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끌었고, KS에서도 타율 0.409로 활약했다.

    LG의 1번으로 탁월한 1년을 보냈다. 끝이 아니다. 대표팀까지 분위기를 연결해야 한다. 체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 한일전을 바라본다. 대한민국 1번 신민재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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