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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범·승호·동경 줄줄이 부상 아웃→준호·민우 합류 홍명보 감독 “고민거리, 허리 새롭게 만들어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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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시간 26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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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천안=정다워 기자]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전력 누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최근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11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여기에 백승호(버밍엄 시티)이 리그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쳤고, 이동경(울산HD)마저 9일 K리그1 수원FC전에서 갈비뼈에 금이 가면서 대표팀 차출이 불가능해졌다. 황인범의 경우 주전 중앙 미드필더고, 백승호와 이동경도 필요한 자원이라 전력 누수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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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일단 이동경의 빈자리는 배준호(스토크 시티), 백승호의 공백은 서민우(강원FC) 대체 발탁을 통해 메우기로 했다. 두 선수는 지난 9월 미국 원정에 합류한 후 10월 엔트리에서는 빠졌다. 나란히 2개월 만에 다시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축구대표팀이 10일 천안에 위치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한 가운데 홍 감독은 “그 부분은 고민거리다. 특히 백승호까지 다쳐 합류가 불발됐다. 허리라는 게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한데 최종예선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거의 없다. 중요한 시기에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홍 감독은 “3일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자의 역할에 관해 조금 더 집중력 있게 소통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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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표팀에는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오랜 부상 공백을 극복하고 복귀한 게 관심거리다.

    하지만 홍 감독은 “피지컬은 어느 정도 되어 있다. 다만 경기 감각은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라면서 “조규성이 대표팀의 기운을 받아 힘을 받기를 바란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너무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라며 복귀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홍 감독은 “오현규가 소속팀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도 있고 황희찬도 있다.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잘 준비하겠다”라며 원톱 포지션을 놓고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막내 양민혁(포츠머스)의 복귀도 눈에 띈다. 홍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도 하고 있고 주문했던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 발탁했다”라며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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