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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주연은 엔씨소프트, 그리고 ‘아이온2’다”…역대급 규모 지스타 ‘올킬’ 예고 [지스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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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시간 0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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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 지스타 2025 첫 메인스폰서 참가

    승부수 ‘아이온2’, ‘신더시티’ 시연 제공

    서브컬쳐, 미공개 신작까지…포트폴리오 다각화 박차

    ‘지스타 2025’ 현장 체험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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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아이온2’의 등장, 부산이 들썩인다.”

    엔씨소프트(엔씨)가 하반기 승부수를 ‘지스타 2025’에 던진다. 2년 만의 복귀와 함께 첫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엔씨. ‘엔씨의 향후 5년이 걸린 무대’라는 얘기가 나온다.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아이온2’를 필두로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핵심은 ‘장르 다양화’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브컬쳐, 슈팅, 그리고 아직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신작까지. 엔씨는 장르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넓히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계산이다.

    올해 엔씨는 B2C관에 30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를 연다. 2023년(200부스)과 비교해 50% 이상 확장했다. 메인부스와 휴게공간, 야외부스로 이어지는 삼중 전개다. 시연, 이벤트, 포토존, 체험 게임, 스탬프 투어까지 ‘보는 맛 + 참여하는 맛 + 가져가는 재미’ 삼박자를 모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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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공을 들인 건 오는 19일 출시하는 ‘아이온2’다. 지스타 2025의 주연이다. 관람객은 지스타 현장에서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 던전 ‘우루구구 협곡’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연이 핵심이다.

    시연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과 마우스 장패드도 제공된다. 아이온2는 출시 전부터 시장 반응이 폭발했다. 지난달 진행한 서버·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분 만에 마감됐다. 유튜브·커뮤니티는 ‘2000년대식 MMORPG 감성의 귀환’을 두고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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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역시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아이온2는 엔씨의 실적 반등 축”이라며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방대한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MMORPG 대비 중장기 성과는 우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신더시티’가 이용자들과 다시 만난다.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후 조용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에서 펼쳐지는 택티컬 슈팅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연출 강화·스토리 확장 버전으로 재등장한다. 시연자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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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도 출품한다. 미공개 신작 1종도 있다. 이는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MMORPG로 시작해 슈팅, 액션, 서브컬처에 이어 미공개 IP까지. 엔씨가 이번 지스타에서 포트폴리오 선언식을 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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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아이온2’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한 작품 성과를 넘어선다. 엔씨 브랜드 파워 회복이 걸렸다. 성공하면 MMORPG 왕좌를 다시 세울 것이고, 실패하면 MMO 체급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 그렇기에 엔씨는 이번 지스타에 ‘존재감’이 아니라 ‘절박함’을 실어 왔다.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줄거리는 단 하나다. “엔씨는 아이온2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 무대는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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