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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수비 특강 ‘대성공’? 체코전 ‘중견수’ 본 문현빈 “도움 됐다…수비하기 편했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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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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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빈 9일 체코전 5타수 3안타 맹활약

    경기 후반 중견수 수비 보기도

    박해민 ‘수비 특강’ 효과

    문현빈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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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확실히 도움 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와 두 번째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타격이 폭발하면서 전날보다 확실히 여유 있는 경기를 했다. 경기 후반 문현빈(21)이 중견수 수비를 보기도 했다. ‘캡틴’ 박해민(35)의 ‘특강’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야구 대표팀이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경기에서 11-1로 이겼다. 첫 경기서 다소 부진했던 방망이도 확실히 터졌다. 좋은 분위기에서 일본전을 맞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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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빈은 이날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반에는 중견수 수비로 나서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표팀 합류 전 문현빈은 박해민에게 수비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훈련 동안 문현빈이 박해민에게 수비에 관해 질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게 이날 경기에서 확실히 도움 됐다는 게 문현빈 설명이다.

    문현빈은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스타트 할 때도 뭔가 잘 걸리는 느낌이다. 상대 타자들이 칠 때 반응도 잘 됐다 수비하기 편했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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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한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지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수가 적지 않았다. 플레이오프(PO) 5차전까지 치렀고, 곧바로 한국시리즈(KS)도 5경기를 소화했기에 충분히 지칠 수 있는 상황.

    일단 문현빈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직은 힘든 걸 느끼지 못했다. 문현빈은 “딱히 지친 건 없는 것 같다. 쉬고 나왔고 감각적으로 더 괜찮다. 힘든 건 아직 못 느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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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한 조에 묶인 팀. 최종 명단에 뽑힌다면 3월 다시 맞붙어야 한다. 이날 경기 경험을 토대로 준비를 잘할 생각이다.

    문현빈은 “처음 보는 투수를 상대할 때는 타이밍 맞추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준비 잘해서 구질을 잘 파악해야 할 것 같다”며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가지고 경기해야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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