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대표팀 체코전 평가전도 만원관중→1만 6100석 모두 팔렸다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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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올시즌 야구 열기가 대표팀 경기에도 이어진다. 가을 역대급 인기몰이를 했다. 그 기세를 이어간다. 대표팀 첫 평가전 경기도 만원관중을 이뤘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ASEBALL SESRIES 체코와 평가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올시즌 한국 야구는 1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역대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이다. 가을야구에서도 열기가 이어졌다. 와일드카드1차전부터 한국시리즈 5차전까지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누적 관중 수가 32만명을 넘었을 정도다.
대표팀 경기도 마찬가지다. 이날 고척돔 1만 6100석이 모두 팔렸다. 오는 9일 2차전이 열리는데, 이 역시 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한국야구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은 김주원(유격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3루수)-노시환(지명타자)-김영웅(3루수)-한동희(1루수)-박해민(중견수)-최재훈(포수)-김성윤(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데뷔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류 감독은 “팬에게 좋은 경기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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