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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향한 내 마음, 아내한테도 비밀~(웃음)” 낭만 야구 펼치는 체코, 야구에 정말 진심이다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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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8 14:31 4 0 0 0

    본문

    체코 대표팀 한국과 평가전

    대부분 선수가 본업 따로

    야구 향한 마음 진심

    고척돔 그라운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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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항상 내 마음은 야구를 향한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직업이 프로야구선수라면, 이들의 직업은 가지각색이다. 의사, 회계사, 야구장 그라운드 키퍼 등 정말 다양하다. 체코 대표팀 파벨 하딤(54) 감독 역시 신경외과 전문의다. 야구 향한 열정은 본 직업보다 야구가 더 뛰어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ASEBALL SERIES 체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체코 대표팀에게 야구는 낭만 그 자체다. 본 직업이 야구선수가 아니다. ‘세컨드 직업’으로 야구를 하는 셈이다. 전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정만큼은 한국 대표팀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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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대표팀 파벨 하딤 감독은 “항상 야구를 생각한다. 신경외과 의사를 하고 있기도 하고, 집에서 아빠 노릇도 해야 한다. 그래서 야구를 향한 내 마음이 집에서는 비밀이다(웃어)”라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길 바란다. 체코 팬들에게 좋은 경기 선사하겠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정비할 좋은 기회다. 본무대에서 한국이 첫 상대인데, 부담되긴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대표팀 경기를 위해 개인 휴가를 사용했다. 파벨 하딤 감독은 “체코의 경우, 의사 휴가가 5주 정도 된다. 이것을 사용해서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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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주장 뮤지크는 “나는 자영업자다. 일을 안 하면 돈을 못 벌겠지만, 그래도 즐겁다”고 전했다.

    특히 뮤지크는 야구장 그라운드 키퍼가 본업이다. 그는 “고척돔 그라운드 상대가 매우 훌륭하다. 내가 봤던 야구장 그라운드 중 베스트”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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