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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대표팀 ‘더블 캡틴’ 박해민, 바빠서 ‘회식’도 못 갔네…“피곤하지만 행복” [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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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8 12:31 0 0 0 0

    본문

    박해민, 대표팀 회식 빠진 사연

    대표팀 캡틴이면서, LG 주장

    구단 축승회-KBO 리셉션 등 참석

    “피곤해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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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김동영 기자] “피곤하지만, 행복하죠.”

    ‘캡틴’ 박해민(35)이 바쁘다. LG에서도 주장이고, 야구대표팀에 와서도 역시나 캡틴. 이쪽저쪽 챙기려니 정신이 없다. 대표팀 회식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했다.

    박해민은 2025시즌 LG 통합우승 주역이다. 2년 만에 정상에 다시 섰다. 쉴 틈이 없다.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8일 첫 경기 체코전 선발 명단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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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만난 박해민은 “약간 피곤하긴 하다. 그래도 행복한 일 아닌가. 국가에서 나를 찾아줬고, 우승해서 축승회도 다녀왔다. 영광스럽다. 당연히 힘든 것도 없다”며 웃었다.

    지난 6일 LG 축승회가 있었다. 대표팀에 합류한 LG 선수들도 잠시 나와 현장을 다녀왔다. 이 자리에서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가 롤렉스 시계를 받았다. 이를 본 손주영이 “내년 후보는 (박)해민이 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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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은 “(손)주영이가 나와 (박)동원이 얘기를 했더라. MVP 후보라고 얘기해준 것도 고마운데, LG 잔류 메시지도 되는 것 아닌가. 구광모 회장님도 ‘고생했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7일에는 주장 자격으로 리셉션 자리에도 다녀왔다. 체코 선수단을 환영하고 한국과 체코 간 야구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행사다.

    박해민은 “새롭더라.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구나’ 싶었다. KBO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BO가 노력하는 만큼 선수들이 더 책임감 가져야 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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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대표팀 선수단 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KBO에서 회식 얘기를 하셨고, (원)태인이와 얘기해서 7일로 잡았다. 정작 나는 참석하지 못했다”며 웃었다.

    이어 “리셉션이 더 늦게 끝났다. 그래서 태인이에게 전적으로 맡겼다. 연락이 왔길래 ‘알아서 잘해라’고 했다”며 재차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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