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위기 딛고 이런 ‘반전’이…맨유 아모림 감독, EPL 10월 이달의 감독상 “팀을 위한 상”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경질’ 위기 딛고 이런 ‘반전’이…맨유 아모림 감독, EPL 10월 이달의 감독상 “팀을 위한 상”

    profile_image
    선심
    2025-11-08 12:31 0 0 0 0

    본문

    news-p.v1.20251108.0877cac7d9f94583b7219251e041baf0_P1.jpe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팀을 위한 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그는 10월에 3연승을 질주한 뒤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 맨유를 맡았다. 하지만 맨유에 이렇다 할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더욱이 맨유는 지난시즌 EPL 15위에 머물렀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에 패하며 자존심을 재차 구겼다.

    이번시즌 초반에 불안하게 시작했다. 아모림 감독을 향한 경질과 비판 여론이 거셌다. 브라이언 음뵈모베냐민 셰슈코 등 새롭게 데려온 공격수들을 재편했음에도 공격력은 무뎠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쓰던 스리백을 계속해서 고수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rcv.YNA.20251107.PAF20251107023101009_P1.jpg

    그리고 10월 들어 맨유는 조금씩 기지개를 켰다. 선덜랜드를 2-0으로 꺾었고, 리버풀마저 2-1로 제압하며 상승 흐름으로 전환했다. 이어 브라이턴까지 잡아내며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아모림 부임 후 3연승은 처음이다. 지난 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2-2로 비겼으나, 패배할 뻔한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내는 힘을 보여줬다.

    아모림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을 위한 상이다. 선수들의 몫이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우리의 목표는 다음 상을 받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경기에서 이긴다는 걸 의미하고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