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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심장’ 이재성, 역사적 유럽 무대 첫 골→극장 결승골…추가시간 피오렌티나 무너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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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31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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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심장’인 이재성(마인츠)이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2025~2026시즌 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헤더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UECL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승점 9·골득실+3)을 거둔 마인츠는 삼순스포르(튀르키예·골득실+7), 첼예(슬로베니아·골득실+5)와 승점 타이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3위에 매겨졌다.

    정규리그를 고려해 이재성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했다. 마인츠는 전반 16분 상대 시몬 솜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재성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이때부터 ‘이재성 쇼타임’이다. 37분여를 뛰며 ‘게임 체인저’ 구실을 제대로 했다.

    후반 23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찔러준 공이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골 지역 정면에 있던 베네딕트 홀러바흐에게 흘렀다. 그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도움.

    기세를 올린 이재성은 후반 추가 시간 기어코 결승골까지 해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사노 카이슈의 크로스 때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절묘한 헤더로 피오렌티나 골문을 갈랐다. 이재성의 유럽 클럽대항전 첫 골이자 시즌 3호 골(리그 1골·UECL 플레이오프 1골·UECL 1골)이다.

    결국 이재성이 팀의 구세주 노릇을 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소파스코어’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에게 양 팀 최다 평점인 8.2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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