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방출’ 배지환, KBO 리턴 아닌 ‘미국 잔류’ 택했다→메츠와 계약→MLB닷컴 “다재다능 수비 갖춘 선수” 평가
본문
배지환 메츠와 계약
다재다능 수비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배지환(26)이 KBO 리턴과 미국 잔류 중 미국을 택했다. 현지 매체는 “공격적인 면에서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고 그를 평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배지환은 지난 5일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MLB닷컴은 또 “배지환이 메츠 40인 로스터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연봉이 높은 선수가 아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배지환은 빅리그 통산 163경기 나서 타율 0.223, 2홈런 33타점 74득점, OPS 0.586을 기록했다. 올시즌은 바닥을 찍었다. 13경기 타율 0.050에 그쳤다.
매체는 “공격 면에서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 내야 수비도 가능하다. 수비에서 다재다능하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