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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11월 A매치 명단 제외+대체 발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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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2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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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축구대표팀에서 이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인범이 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체 발탁은 없다.

    앞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는 로벤 판 페르시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6~8주가량 이탈한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월 A매치에서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하는데 황인범 없이 중원을 꾸려야 한다. 황인번은 지난 9월 소집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 함께하지 못했다.

    여러 테스트를 겸하고 있는 홍명보호에 황인범 이탈은 악재다. 홍 감독은 김진규(전북현대), 백승호(버밍엄시티)를 비롯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드바흐), 원두재(코르파칸)에 권혁규(낭트)까지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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